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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라리아 위험지역 안내

안녕하세요, 여러분! 최근 질병청에서 발표한 소식에 따르면 말라리아 위험 지역에서 모기 밀도가 급증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번에는 인천과 경기북부, 강원도 내 50개 지점에서 측정된 결과를 바탕으로 한 '25주차'와 '26주차'의 하루 평균 모기지수에 대한 정보가 전해졌습니다.

얼룩날개모기


📊 모기지수 급증 현황
25주차(6.18∼6.24): 하루 평균 모기지수 7.1마리
26주차(6.25∼7.1): 하루 평균 모기지수 9.2마리
이는 작년 같은 기간의 모기지수인 25주차의 3.5마리에 비해 2배 이상으로 급증한 것이며, 최근 5년 평균인 1.5마리보다도 약 5배로 증가하였습니다. 또한 26주차의 모기지수도 작년 대비 1.3배, 최근 5년 평균 대비 2.5배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 급증 원인은?
급증의 주요 원인으로는 최근 비가 자주 와서 모기 유충이 서식할 수 있는 웅덩이가 늘어난 데다가 기온이 상승하여 모기의 성장 속도가 더 빨라진 것으로 설명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모기 매개체가 되는 말라리아 매개모기의 비율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 말라리아 예방을 위한 조치
말라리아는 오한과 고열, 발한 등의 증상이 48시간 주기로 반복되며, 매개모기에 물려서 감염되는 질병입니다. 위험지역 주민과 방문자들은 예방을 위해 다음과 같은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야외활동은 야간에 자제하고, 야간에는 긴 소매의 옷과 긴 바지를 착용합니다.
실내에서는 방충망을 점검하고 모기장을 사용하여 모기로부터 보호합니다.
⚠ 의심증상 발생 시 조치 필수
만약 의심증상이 발생한다면 신속히 가까운 보건소나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상담받아야 합니다. 건강을 지키기 위해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의심증상이 있을 경우 적절한 조치를 취해주세요.

모기 위협으로부터 스스로와 가까운 이들의 건강을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함께 건강한 삶을 누리길 바라며, 모두 건강하고 안전한 하루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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